어릴때 봤던 책을 찾고 있습니다. 내용이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국내 소설이엇고 꽤 우울했던거로 기억해요. 마지막 장면에 주인공의 아빠가 울면서 술을 마시는걸 보고 주인공이 곰이라고(북극곰이엇던거같아요) 생각하면서 끝났습니다

최일남 작가의 노새 두 마리라는 책이 떠오르네요.

다만 주인공이 마지막에 아버지의 모습과 겹쳐보는 동물은 북극곰이 아니라 노새입니다.